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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발달이론 중 본능이론에 대한 설명카테고리 없음 2024. 4. 20. 23:35
성적 본능, 즉, Freud의 성격이론은 성격의 주요한 추진력을 추동 혹은 충동으로 보는 본능이론입니다. 본능은 성격의 기본적 요소이며, 행동을 추진하고 방향 짓는 동기입니다. Freud는 본능을 에너지의 형태로 보았으며 이러한 에너지가 신체적 욕구와 정신의 소망을 연결한다고 보았습니다. 프로이드는 본능을 두 가지 범주인 life instincts와 death instincts로 구분하였습니다. Life instincts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식욕, 성욕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하며 성장과 발달 지향적입니다. 프로이드는 본능의 에너지를 libido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신에너지인 리비도가 어떤 한 가지 대상이나 사람에 집중되어 나타나는 것을 리비도의 집중이라고 합니다. 프로이드가 성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겼던 life instincts는 성과 관련되며, 그것은 단순히 남녀 간의 성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쾌락을 주는 모든 행동이나 생각을 포함합니다. Death instincts는 사람들이 죽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death instincts의 주요한 구성요소가 공격성입니다. 즉, 개인의 death instincts는 공격성으로 표출되어 자신이 아닌 타인이나 대상을 죽이고자 하는 소망으로 파괴, 정복하고 죽이도록 하는 추동입니다. Freud가 인생 후반에 제안한 death instinct는 그의 이론 중에서 많은 성격심리학자들에게 가장 비판을 받은 개념이기도 합니다.)들과 무의식이 협력하여 공상들을 만들어 내므로 Freud는 이 공상들을 이용하여 19세기 말 당시로는 매우 획기적인 것이라 할 수 있었던 심리성욕발달 이론을 전개하였습니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발달 단계로서 성격의 뼈대가 형성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